경기도 용인 현대 엠코 마북연구소 리모델링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외벽에서 철거한 대리석을 지지대 위에 쌓아놓은 채 작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부실시공과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구조물을 받치는 지지대가 대리석 등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지지대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과실 여부가 드러날 경우 시공사 관계자 등 관련자들을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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