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인콜택시 운행횟수를 늘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달 들어 장애인콜택시 파트타임 기사 26명을 새로 채용해 택시 운행횟수를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사 휴무로 쉬는 차량을 맡아 사용 수요가 집중되는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주 6일간 손님을 태우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전체 300대 장애인콜택시 중 하루 평균 40여 대가 쉬었으나 이번 조치로 쉬는 차량이 10대 안팎으로 줄어들게 됐다고 공단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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