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의 가송 윤광열 명예회장이 오늘(26일)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48년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49년 동화약품에 입사해 까스활명수를 발매하면서 국내 소화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약을 구하지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유일의 희귀약품센터를 만드는 등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철탑산업훈장 등을 받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30일 오전 9시 30분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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