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22분쯤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 부근의 한 식당 리모데링 공사현장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건물 내부에서 일고 있던 46살 조 모 씨가 숨지고, 35살 고 모 씨 등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식당은 2층짜리 벽돌 건물로 사고 당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어 식당 안에는 인부들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꽝 소리가 났다'라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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