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직에 도전하고 있는 정동영 의원은 사회 통합을 위해 상위 1% 부자들에게 연간 10조 원 규모의 부유세를 걷어 복지 예산에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26일) 광주에서 열린 호남 정치학회의 정치토론회에서 부자들에게 세금을 감면하는 MB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오는 2012년 대선에서 민주세력이 승리하는 길은 민주 진보세력의 '통 큰 연합'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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