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고시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5일) 오전 5시쯤 고시원 3층에서 일어난 화재로 51살 정 모 씨가 몸 전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9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미상의 물건이 고시원 출입구 안쪽으로 던져지고 나서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볼 때, 방화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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