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검팀이 부산지역 전·현직 경찰 간부 2명이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고, 뇌물 공여자 등 관련자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제보자인 건설업자 정 모 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돈이 건네진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경찰 간부들의 금품 수수 의혹과 함께 성 접대 의혹이 있는 현직 검사와 술집 종업원에 대한 대질조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송한진 / shj7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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