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한신 타이거스가 내년 시즌을 대비하면서 임창용을 데려오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신은 지난해까지 맹활약했던 외국인 투수들이 모두 미국으로 돌아가며 계투진이 약해졌습니다.
일본 진출 3년째인 임창용은 지난 27일까지 51경기에 등판해 1승2패33세이브 평균자책점 1.34로 최고 성적을 선보였습니다.
임창용은 올해가 끝나면 야쿠르트와 3년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다른 팀에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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