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부천 신세계가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신세계는 안산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김나연의 결승골로 60대 58로 승리했습니다.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두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하게 맞섰습니다.
신세계는 58대 58로 팽팽하게 맞선 경기 종료 6초 전, 김나연의 골밑 돌파에 이은 슛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지숙과 박하나가 35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연화가 2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윤미지가 던진 마지막 슛이 림을 외면해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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