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박지성이 내년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은퇴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서귀포 전지훈련을 찾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성은 이미 "대표팀 은퇴 시기를 생각하면 아시안컵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합류로 영국과 한국을 오가는 박지성은 오랜 비행 시간으로 수술을 받은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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