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에서 벗어난 아사다 마오가 내년 3월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와 '피겨여왕' 자리를 다툽니다.
오릭스 투수인 곤도는 소녀시대나 카라를 보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을 전광열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아사다 마오가 세계선수권 티켓을 극적으로 손에 쥐었습니다.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 1차 대회 8위, 6차 대회 5위로 부진했던 아사다는 일본피겨선수권에서 종합 2위에 올라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아사다의 부활에 일본 언론은 "다시 영광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며 환호했습니다.
아사다는 내년 3월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투수 곤도 가즈키가 박찬호와 이승엽 덕분에 소녀시대를 만날 것 같다며 꿈에 부풀었습니다.
곤도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의 영웅 두 명이 입단했기 때문에 내년 홈 개막전 때 한국 걸 그룹이 시구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곤도는 "이왕이면 소녀시대나 카라가 왔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프랑스 축구팀들이 2010 K리그 득점왕 유병수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에스뿌아 디 풋볼'과 '플라네뜨 ASM' 등 프랑스 언론은 "박주영의 소속팀 AS모나코와 스타드 렌 등이 유병수를 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의 보도에 유병수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소속팀 인천과 적극적으로 재계약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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