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개막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유소연은 호주에서 열린 호주여자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크리스텔 부엘리용에게 한 타 차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3타차 단독
올해 LPGA에 데뷔하는 유소연은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다음 주 LPGA 투어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하늘은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유소연과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