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축구선수가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20일 한 매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자 축구선수 노코 마트로가 남자로 의혹을 받아 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과 한 조에 속한 일본이 영국과 남아공의 친선경기 비디오를 분석하던 중 노코 마트로 선수의 뛰어난 스피드와 골 결정력 때문에 경계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사사키 감독이 “남아공 스트라이커에 남자 얼굴을 한 선수가 있다”는 발언을 해 노코 마트로 선수의 남자 의혹이 증폭됐습니다.
앞서 노코 마트로는 지난 2007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그 선수도 참 안됐다”, “여잔데 남자라고 그러니 기분 나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노코 마트로 페이스북]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