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강정호(넥센 히어로즈)가 타격 상승세를 보이며 팀 공격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조급함을 버린 결과다.
넥센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하며 4일 만에 1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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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에서 1개의 홈런을 포함 4타수 3안타 6타점 경기를 한 강정호는 이틀 연속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강정호는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전을 포함 최근 3경기에서 12타수 8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강정호는 타율을 3할7리까지 끌어올리며 5홈런 23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4월 타율 3할1푼6리, 5월 타율 3할을 기록하며 꾸준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홈런을 치면서 장타력도 살아나고 있다. 마음을 비운 결과다.
강정호는 심리적 안정을 최근 상승세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페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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