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김영주 골프 여자오픈’이 양평 TPC 골프클럽에서 개최됩니다.
8월 22일부터 나흘간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이 열릴 양평 TPC는 14개 골프채를 모두 써야 하는 전략 골프가 필요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양평TPC는 루나(5395야드), 솔라(3481야드), 스텔라(3320야드) 3개 코스(1만396야드)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양평TPC관계자는 “코스 하단에 있는 루나 코스는 정확한 아이언의 기술이 필요한 곳으로 헤저드와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며 “코스 상단의 스텔라 코스는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그린이라 여성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평TPC를 즐겨 찾는다는 시니어 골퍼 장씨는 “양평 TPC는 정확성, 담력, 집중력 등 골퍼에게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춰야 하는 곳이다”라며 “일반 골프장과 달리 매 홀에서 스토리가 발생한다. MBN 김영주 골프 여자오픈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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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TPC에는 1800년대 우드 드라이브와 수공으로 제작된 아이언 클럽 등이 전시돼 있는 골프 박물관이 운영돼 세계 골프 600년사를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단위 갤러리들에게도 큰 인기를
한편 호텔, 레저 전문기업인 라미드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양평TPC는 대형 레스토랑과 8개의 크고 작은 연회실은 물론 클럽 하우스 2층에는 VIP를 위한 오리엔탈 콘셉트의 침실과 다이닝 룸, 사우나 등이 따로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