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표권향 기자] 롯데 자이언츠 좌완 강영식(32)이 최연소 6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강영식은 15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홍성민에 이어 4회부터 마운드에 올랐다.
이로써 강영식은 32년 1개월 28일 만에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2000년 해태에 입단한 강영식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삼성에 둥지를 텄었다. 2007년 롯데로 둥지를 옮겼다.
이날 전 경기까지 강영식은 올 시즌 34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4.50 3패1세이브6홀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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