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서 휴스턴이 7-5 승리를 거뒀다.
9회말 1사 1, 2루 마운드에 올라 투심 네개로 병살을 만든 휴스턴 케빈 채프만이 포수 카를로스 코포란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초반 조쉬 해밀턴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에인절스는 7회초 휴스턴 맷 도밍게즈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결국 끌려가다 9회말 찬스를 병살로 날리며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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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