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권희동은 3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2회초 1사에서 상대 선발 임준섭의 3구째를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
2회초 현재 나성범 권희동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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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은 31일 광주 KIA전에서 임준섭을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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