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첫 타석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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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회 볼넷을 얻으며 최근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추신수는 홈을 밟지 못했다. 2번타자 브랜든 필립스가 유격수 땅볼을 때렸고,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연결됐다.
2회 현재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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