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손흥민(레버쿠젠)이 A매치 첫 멀티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27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근호(상주)의 힐 패스를 받아, 아이티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손흥민은 골키퍼를 가볍게 따돌린 뒤 빈 골문을 향해 슈팅했다. A매치 4호골이자 첫 멀티 골이었다.
![]() |
손흥민이 6일 아이티와 평가전에서 후반 27분 추가골을 넣은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