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디비전시리즈 매치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매팅리는 2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더그아웃 기자회견에서 포스트시즌에 대해 말했다.
지난 주 애리조나 원정에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다저스는 현재 다른 지구 상황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중부 지구에서 세인트루이스가 매직 넘버 1을 남겨 놓은 상황이다. 와일드카드 게임은 피츠버그와 신시내티의 대결로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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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경기 전 취재진과 미팅을 갖고 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한희재 특파원 |
매팅리는 디비전시리즈 매치업에 대해 “애틀란타와 맞붙는 것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상대 매치업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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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팅리는 포스트시즌 로스터 구상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과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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