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의 특별한 헤드폰 사랑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대호 선수 필수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첫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헤드폰을 두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대호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에서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헤드폰 쓴 모습도 보고 싶어요. 이대호 선수 파이팅", "부상당하지 마시고 좋은성적 거두시길", "운동선수
한편 실제로 다수의 운동선수들이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커다란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관중의 함성을 막아주고 집중력을 유지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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