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진종오(KT·부산) 베이징 올림픽 사격 금메달 리스트가 전국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진종오는 19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일반부 권총 50m에서 195.5점을 쏴 우승했다.
최영래(청원군청·충북)는 192.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동메달은 170.8점을 얻은 한승우(KT·부산)에게 돌아갔다.
진종오는 오는 20일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 단체전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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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가 전국체전 권총 50m 부문에서 우승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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