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두산 베어스 최준석(30)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과 5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준석은 삼성 선발 윤성환의 5구째 128km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회말 현재 삼성이 3-1로 앞서고 있다.
최준석은 29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윤성환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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