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2013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드림팀’에 김용대와 데얀(이상 FC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측은 지난 9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플레이어들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특히 베스트11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FC서울의 최전방 공격수 데얀과 골키퍼 김용대가 뽑혔다. 또한 교체멤버 7명 중에는 김진규와 하대성(이상 FC서울)이 선정됐다. 중동 팀이지만 한국의 곽태휘(알 샤밥)도 교체명단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드림팀이 선정됐다. 서울은 4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사진= AFC 공식 페이스북 캡처 |
▲베스트11
GK-김용대(FC서울)
DF-장린펑, 순시앙(이상 광저우) 스즈키 다이스케(가시와 레이솔) 하니프 옴란자
MF-정즈, 다리오 콘카(이상 광저우) 자바드 네쿠남(에스테그랄)
FW-무리퀴, 엘케손(이상 광저우) 데얀 다미아노비치(FC서울)
▲교체명단
스게노 타카노리, 조지 웨그너, 마사토 쿠도(이상 가시와 레이솔), 김진규, 하대성(이상 FC서울), 곽태휘(알 샤밥), 분마덴(부리람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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