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호주 출신 우완 사이드암 투수 피터 모이란(34)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새 둥지를 튼다.
토론토 지역 프리랜서 기자인 벤 니콜슨-스미스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모이란이 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모이란은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2006년 애틀란타에서 데뷔한 모이란은 2013시즌 LA다저스로 이적, 14경기에서 15 1/3이닝을 소화하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309경기에서 21승 9패 평균자책점 2.80.
LA다저스와 결별한 호주 출신 사이드암 피터 모이란이 휴스턴과 계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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