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홍정호가 팀 동료들과 연말 분위기를 냈다.
홍정호는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한편에 있는 ‘대림절 일정(Adventskalender)’ 코너에 동료들과 함께 등장했다. 하얀색 홈 유니폼을 입은 그는 한 손에 선물 상자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독일에서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4주간의 기간을 대림절(Adventszeit)이라 부른다. 성탄절을 앞두고 그 의미를 기리며 각종 행사를 즐기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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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홍정호가 팀 동료들과 함께 연말 컨셉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
지난 여름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홍정호는 이번 시즌 5경
한편, 5승 2무 7패로 리그 10위를 기록 중인 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7일 밤(한국시간) 함부르크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