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연인 이리나 샤크와 아들을 비롯해 온가족을 시상식에 초청한다.
스페인 현지 언론의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오는 1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연인인 이리나 샤크와 아들 호날두 주니어, 어머니 돌로레스, 두 누나 엘마와 카티아, 형 후고를 초청할 예정이다.
유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 주 구단을 통해 수상식에 참여할 것을 밝혔으며, 연인과 가족 모두와 함께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것을 보인다. 호날두는 2008년 이후 4년간 메시에게 발롱도르 수상을 내준 바 있다
↑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호날두가 가족들 모두를 시상식장에 초대한다. 사진 왼쪽은 어머니 돌로레스. 오른쪽은 연인인 이리나 샤크.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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