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양심선언’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과 관련, 해당 심판이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미국 USA투데이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점수를 몰아줬다”고 양심선언을 했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이어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심판 양심선언에 대해 누리꾼은 “김연아 판정 심판 양심선언..이럴 줄 알
았다”, “심판 양심선언..ISU 공식입장은 왜 번복을 안하는데..”, “김연아 판정 심판 양심선언..ISU 공식입장 후폭풍 어떨까?”, “김연아 판정 심판 양심선언..이런 상태에서 갈라쇼를?”, “김연아 판정 심판 양심선언..ISU 공식입장 말도 안되는 얘기”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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