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닐손 주니어를 영입했다.
닐손은 국내 축구팬에게 친숙하다. 사간 도스에서 윤정환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사간 도스로 이적해 강등 위기의 팀을 12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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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감독은 “닐손에 대해 ”강력한 피지컬이 장점인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부산 중원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닐손은 “빨리 한국 무대에 적응해 부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돕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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