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 유소년 축구부가 경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7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 주최로 진행됐다.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함께 참여했다.
↑ 고양 Hi FC 유소년 축구부가 경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사진= 고양 Hi FC 제공 |
교육을 진행한 일산소방서 현장 대응단 구급담당자 성민경씨는 “이론 교육보다는 학생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고양 구단 관계자는 “자라나는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에게 성적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일깨워주기 위해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예견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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