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사진=MK스포츠 DB/손연재/손연재 |
손연재, '페사로 월드컵' 볼 동메달!…"곤봉과 리본은?"
손연재 '페사로 월드컵'
손연재(20·연세대)가 페사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손연재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대회 볼 종목별 결선에서 17.850점을 받아 3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야나 쿠드랍체바(18.850점)와 마르가리타 마문(18.750점·이상 러시아)이 각각 가져갔습니다.
손연재는 앞서 열린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는 18.050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습니다. 1, 2위는 쿠
손연재는 루드비히 민쿠스(오스트리아)의 발레 '돈키호테'의 곡에 맞춰 후프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깔끔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손연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일단 볼 동메달 차지! 축하해요" "손연재, 다음 경기도 얼른 보고 싶다. 내가 다 떨리네" "손연재, 리본 경기 화이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