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무사 1,2루 롯데 강민호 번트 때 두산 수비의 실책으로 득점을 올린 롯데 황재균과 히메네스가 배치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유희관이, 롯데는 옥스프링이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두산은 지난 19일 롯데와의 시즌 두번째 맞대결에서 9회말 양의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