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 종료 후 성남 박준혁과 전남 스테보가 포옹을 나누고 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던 이상윤 감독대행과 하석주 감독이 우연치 않게 맞대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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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창단되며 지휘봉을 잡은 박종환 감독은 불미스러운
전남은 성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올 시즌 승점 17점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