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6회말 1사 넥센 박성훈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린 삼성 최형우가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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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질주 삼성, 주말 3연전 스윕을 위해 3연승 중인 벤덴헐크가 11연승을 위해 나섰다.
벼랑 끝 넥센은 하영민이 나섰으나 3회말 2사까지 10실점하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