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4·인천시청)이 개인혼영 200m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박태환은 지난 1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아시안게임 경영대표선발전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2분00초3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전 한국기록은 2009년 홍콩에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게임에서 김민규(당시 인천체고)가 세운 2분00초41이었다. 박태환은 5년 만에 이 기록을 0.10초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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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2006도하아시안게임 자유형 200·400·1500m,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100·200·400m에서 2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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