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성화봉송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며, 충북 충주시가 2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며 성화를 봉송하고 안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2일 충주그랜드호텔에서 충주시청에 이르는 3.2km 거리를 13개 구간으로 나눠 개인과 다문화가족, 마라톤클럽 등 8개 단체, 조직위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봉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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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충주시가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안치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인천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캡쳐 |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일정은 9월 5일 부산을 지나 안동, 제주, 원주로 이어져 9월 12일에는 평창에 도착한다. 이어 의정부와 부천, 서울을 지나 9월 18일에는 인천 송도에 입성하게 된다. 이후 아시안게임 성화는 9월 19일 개막식 때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안치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주경
한편 한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로 종합 2위의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