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저효율의 극치를 보이며 콜로라도 로키스에 반격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10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시즌 65패(86승)을 기록, 샌프란시스코와의 격차를 다시 3.5게임으로 좁혔다. 샌프란시스코가 이날 애리조나를 꺾으면 3게임으로 줄어든다.
9회 무사 1루에서 투런포를 날린 푸이그가 홈베이스를 밟으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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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3일 어깨 이상으로 조기 강판된 류현진이 LA로 복귀해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정밀 검진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