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단 입촌식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19일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북한 선수단이 공식 입촌식을 치렀다.
김병식 체육성 부상이 단장을 맡은 북한 선수단은 18일 오전 10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중국,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예멘, 태국과 함께 공동 입촌식을 가졌다.
↑ 북한 선수단 입촌식이 18일 오전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진행됐다. 사진(인천)= 옥영화 기자 |
김 단장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경기를 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지만,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이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축구와 수영, 양궁, 육상, 복싱, 체조, 유도, 카누, 공수도, 조정, 사격, 탁구, 역도, 레슬링 등 14개 종목에 선수 150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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