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남자 역도 56㎏급 세계랭킹 1위 엄윤철(23·북한)이 1차시기부터 기선제압에 돌입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역도가 20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남자 58kg 선수들이 메달의 스타트를 끊는다.
엄윤철은 역도 56㎏급 A그룹 경기 인상과 용상 1차시기 합계(엔트리 합계) 290㎏을 신청했다. 엄윤철은 19세의 나이에 출전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56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3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56kg 급 용상과 합계 금메달을 모조리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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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 세계랭킹 1위 북한의 엄윤철이 남자 56kg급에 나선다. 사진(인천 달빛축제정원역도경기장)= 천정환 기자 |
고석교는 세계랭킹 18위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B조 그룹 5번째 순서로 경기를 치른다.
인상에서 105kg, 용상에서 135kg을 신청했다.
고석교 뿐만 아니라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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