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A조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41분 공격수 이종호(22·전남 드래곤즈)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3분 미드필더 김승대(23·포항 스틸러스)가 추가 골에 성공했다. 23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이종호는 4경기 3골, 김승대는 4경기 4골의 호조다. 이종호는 아시안게임 첫 골이고 김승대는 3경기 연속골이다.
![]() |
↑ 김승대(10번)가 아시안게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조 2차전(1-0승) 모습. 사진=천정환 기자 |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