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가 14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맛보며 일본 스포츠신문 메인서 밝게 웃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타자 이대호는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한신 타이거즈와 5차전, 부상에도 불구하고 4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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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14년만에 가을야구 정상에 우뚝 선 이대호는 일본 스포츠 전문지 메인서 아키
한편,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수호신'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사상 첫 한국인들 간의 일본시리즈 맞대결을 불발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