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스렉코비치
세르비아 축구계의 미녀 리포터 카타리나 스렉코비치(25)가 황당한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세르비아 현지 방송사인 베오그라드TV에서 리포터로 근무하던 카타리나 스렉코비치가 너무 섹시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저하시킨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렉코비치의 주요 취재 분야는 지역 축구팀인 레드스타 베오그라드로 이 구단을 소개하는 것이며, 현장을 나가 선수들을 취재하고 관련 경기를 보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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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리나 스렉코비치(25)가 너무 섹시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저하시킨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 사진=카타리나 스렉코비치 SNS |
이에 스렉코비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후 선수들이 나에게 적응한 줄 알았는데 아쉽게 됐다”며 “레드스타의 오랜 팬으로 잠시나마 하고 싶은 일을 해봤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타리나 스렉코비치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