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윤석민·박동원을 포함한 18명의 선수와 2015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윤석민은 올해 연봉 7천7백만원에서 2천만원(26%) 인상된 9천7백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끝냈다. 윤석민은 올 시즌 10홈런을 기록,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했으며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7리(281타수 75안타) 10홈런 43타점 30득점을 기록했다.
↑ 넥센 윤석민이 올해 연봉에서 26% 인상된 9천7백만원에 2015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윤석민·박동원을 포함한 18명의 선수와 연봉 계약을 마친 넥센은 2015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6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23명(50%)과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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