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국가대표 루카스 포돌스키(30)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합니다.
인터 밀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는 3일 "포돌스키가 밀라노에 도착했다"며 그가 공항에 입국하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포돌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 쾰른,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뛰다가 2012년부터 아스널로 팀을 옮겼습니다.
포돌스키는 메디컬 체크를 통과하면 다음 주 유벤투스와의 경기부터 인터 밀란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