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KB스타즈가 5연승을 달리며 2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KB국민은행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8-62로 승리했다. 스트릭렌(KB스타즈)은 29득점(5리바운드)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스타즈는 1쿼터 24–20, 4점차로 먼저 앞서나갔다. 스트릭렌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로 11득점을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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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릭렌의 29득점 활약으로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68-62로 꺾었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2쿼터 상대 신한은행에게 35-36 역전을 허용했다. 상대 곽주영은 2쿼터에만 7득점, 김규희가 5득점으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3쿼터까지 50-52로 근소하게 우세를 내준 KB스타즈는 4쿼터에서 승부를 걸었다.
4쿼터 KB스타즈는 변연하와 스트릭렌의
신한은행은 곽주영이 21점(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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