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가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를 제압했다.
시카고는 13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13-9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카고는 34승 20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33승 22패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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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불스가 데릭 로즈의 활약을 앞세워 클리블랜드를 제압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
골밑에서는 가솔과 요아킴 노아가 장악했다. 둘이 25개의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이날 경기 가장 많은 31득점을 올렸고 카이리 어빙이 17득점, 티모페이 모즈고프가 13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지난 마이애미와의 경기 도중 눈을 다쳐 결장한 케빈 러브의 공백을 느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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