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전 경기 출장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스프링캠프를 모두 소화한 뒤 4일 오후 귀국한 박병호는 “올 시즌도 역시 전 경기 출장이 목표다. 항상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몸 관리를 좀 더 잘하고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정일구 기자 |
3루 수비에 대해서는 “주전으로 나가려고 연습한 것은 아니다”라고 웃으면서 “3루도 할 수 있다면 좋아 배웠지만 당연히 더 많이 한 1루가 더 편하다. 그래도 디테일한 것을 많이 배운 캠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KT 위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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