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십자인대 파열, 고영민과 충돌했기 때문?…왜 하필 고영민과 부딪혔을까
서건창 십자인대 파열, 넥센 날벼락 맞았네
서건창 십자인대 파열로 넥센에 그늘이 드리워졌다.
서건창의 부상은 9일 잠실에서 있었던 두산전에서 고영민 선수와 부딪혔기 때문이다.
서건창은 9회초 무사 1투로 땅볼 타구를 친 뒤 1루로 질주하다가 1루수 고영민과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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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둘의 충돌은 고영민이 전문 1루수가 아닌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추측된다.
평소 2루 수비를 주로 하던 고영민 선수에게 1루 수비는 낯설었기 때문.
둘의 충돌 장면에서 고영민이 발을 뒤로 빼며 올리는 장면은 2루 수비하는 습관에서 나온 결과일 확률이 높다.
누리꾼들은 “서건창 십자인대 파열 힘내세요” “서건창 십자인대 파열 넥센 어쩌나” “서건창 십자인대 파열 누눌나” “서건창 십자인대 파열 아이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