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안준철 기자] 박정진이 역대 30번째로 통산 500경기 출장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정진은 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 팀이 5-0으로 앞선 7회 2사 1,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 경기 전까지 499경기를 뛰었던 그는, 이날 마운드에 오르며 KBO리그 통산 30번째로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 박정진이 7회초 2사 1, 2루에 등판하면서 통산 30번째 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고 있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